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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12월 27일 미국 뉴욕에서 태어난 티모시 샬라메(Timothée Hal Chalamet)는 독립영화와 블록버스터에서 복잡한 캐릭터를 섬세하게 연기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듄'의 주연배우로 우리나라에게서도 유명세를 타게 되었고 이 작품으로 명실공히 세계적인 인기배우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외모 뿐만 아니라 연기를 잘합니다. 일품 연기에 외모, 패션센스 그리고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과의 연예까지 스타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이자 주목받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입니다. 

 

 
티모시 샬라메
직업
영화배우
소속
-
사이트
인스타그램, 트위터

 

출생 & 가족

티모시는 뉴욕 맨해튼에서 성장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전 브로드웨이 무용수이자 배우이고, 프랑스 출신의 아버지는 유니세프에서 출판물을 다루는 일을 했습니다. 그래서 티모시는 프랑스, 미국 이중 국적을 갖고 있다고 해요.  

 

그의 누나 폴린 샬라메 는발레 무용수이자 배우입니다.  2021년 HBO 시리즈 'The Sex Lives of College Girls'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습니다. 티모시는 프랑스어를 유창하게 구사합니다. 부모님의 영향이죠.  여름에는 프랑스 리용 근처에서 시간을 종종 보내왔다고 하네요. 

 

티모시는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하여 광고와 연극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어머니, 누나와 함께 뉴욕 시립음악예술고등학교에 다녔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TV에서 소극적인 역할을 얻었고, 오프브로드웨이 데뷔작 'The Talls'(2011)에 출연했습니다. 2012년에는 'Royal Pains'과 'Homeland'라는 TV 시리즈에서 반복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주요 작품 및 활동

티모시는 2017년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Call Me by Your Name)을 통해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영화는 안드레 아시마의 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티모시는 이탈리아에서 지내는 세계적인 청년 엘리오를 연기했습니다. 그의 연기는 호평을 받았고, 아카데미 시상식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후 그는 '레이디 버드'(Lady Bird), '호스타일'(Hostiles), '핫 서머 나이츠'(Hot Summer Nights) 등 다양한 영화에 차례로 출연했습니다. 2018년에는 스티브 카렐과 함께 '뷰티풀 보이'(Beautiful Boy)라는 약물 중독에 관한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의 다음 작품 '뉴욕의 비 오는 날'(A Rainy Day in New York)은 원래 2018년 개봉 예정이었으나, 미투 운동으로 인해 알렌 감독에 대한 성추문 혐의가 부각되면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티모시는 영화에서 받은 급여를 여성 법률 지원금, 뉴욕 LGBT 센터, 레인(RAINN)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영화는 결국 2019년 유럽에서 개봉하고, 이후 미국에서도 상영되었습니다.

 

2019년에는 넷플릭스의 '더 킹'(The King)에서 주연을 맡았고, 그리타 거윅 감독의 '작은 아씨들'(Little Women)에서 로리 역을 맡았습니다. 티모시는 데니 빌뇌브 감독의 '듄'(Dune)에서 폴 아트레이데스를 연기하기 위해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영화의 개봉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연기되었고, 2021년에야 관객들에게 선보였습니다. 티모시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 배우로서도 호평을 받게 되죠. 이 영화를 통해 전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됩니다. 

 

또한, 2021년에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The French Dispatch)와 아담 맥케이 감독의 '돈트 룩 업'(Don't Look Up)에 앙상블 캐스트로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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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티모시 샬라메

티모시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레드카펫 패션으로도 찬사를 받았습니다. 그의 패션은 새로운 세대의 남성성을 대표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며, 감정적인 취약성과 젠더 유동성을 포용하는 스타일을 선보였습니다. 티모시는 스타일 리스트와 함께 작업하지 않고 자신의 패션 선택을 했으며, Haider Ackermann, Alexander McQueen, Stella McCartney 등 유명 디자이너들의 옷을 즐겨 입었습니다. 그의 몇 가지 대담한 패션 스타일로는 2019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입은 루이 비통의 시퀸 하네스와 2022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입은 루이 비통 여성복 라인의 반짝이는 크롭 재킷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U5KmMB5JBTk

 

 

티모시의 놀라운 패션 센스로 인해 그는 2021년 메트 갈라의 공동 호스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메트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의상 연구소를 후원하는 연례 행사로, 세계적인 연예인들이 참석해 화제를 모으는 자리입니다.

 

 

 

 

 

티모시 샬라메는 연기력과 패션 센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입니다.

그의 섬세한 연기력과 더블어 대담한 패션 스타일은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죠.

명실공히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입니다. 

 

앞으로 그가 선보일 작품과 활동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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