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영화 추천 · 리뷰: 이주자의 꿈과 사랑

"브루클린"은 아일랜드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는 이주자의 고단한 삶과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내었습니다.

1. 영화소개

"브루클린"은 감독 존 크로울리의 뛰어난 연출과 놀라운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가난한 아일랜드 여성이 아메리카라는 낯선 땅에서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동적인 로맨스와 사회 문제를 짚는 심도 있는 통찰을 제공합니다.

 

브루클린

다시 시작을 꿈꾸는 이곳,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나다! 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낮에는 고급 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 대학에서 공부하며 브루클린에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아일랜드에 있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지독한 향수병에 시달린다. 한편, 공동 생활을 하는 아일랜드 커뮤니티 여성들의 도움과 격려로 차츰 안정을 찾아가던 에일리스는 이탈리아계 청년 토니(에모리 코헨)와의 운명적인 만남을 계기로 점차 독립적이고 세련된 뉴요커로 변해간다. 하지만 그런 그녀에게 갑작스럽게 날아온 언니의 부고. 급히 고향으로 날아간 에일리스는 그곳에서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짐 패럴(돔놀 글리슨)과의 만남으로 흔들리게 되는데…

평점

7.5 (2016.04.21 개봉)

감독

존 크로울리

출연

도널 글리슨, 시얼샤 로넌, 에모리 코헨, 마이클 제겐, 짐 브로드벤트, 줄리 월터스, 에일린 오히긴스, 에밀리 벳 리카즈, 파울리노 누네즈, 젠 머레이, 노라 제인 눈

 

2. 영화 줄거리

1950년대 아일랜드의 젊은 여성 에일리스(Eilis Lacey)는 미국 브루클린으로 이주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처음에는 이방인의 외로움과 적응의 어려움에 힘들게 느껴지지만, 그녀는 차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며 자신만의 삶을 찾아갑니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이탈리아계 이민자인 토니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3. 주요 등장인물과 출연진

에일리스 역의 새시 로넌은 그녀의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에일리스의 성장과 변화를 세심하게 표현해내며, 이주자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냈습니다. 토니 역을 맡은 엠로리 코언도 매력적인 연기력을 발휘하였습니다. 그의 따뜻한 연기는 이 영화의 사랑 이야기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습니다.

 

4. 인상깊은 대사

1. "아일랜드는 내 집이었고, 이제 브루클린이 내 집이야."
   이 대사는 에일리스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과정을 잘 보여줍니다.
   
   
2. "나는 너와 함께 이곳에서 삶을 살고 싶어."
   이 말은 토니가 에일리스에게 그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그의 진심이 느껴지는 대사입니다.
   
   
3. "너는 내 삶의 가장 큰 일부분이야."
   이 대사는 에일리스가 토니에게 그녀의 감정을 고백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이 대사는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줍니다.

 

 

5.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영화의 후반부, 에일리스가 아일랜드로 돌아가 잠시 고향에 머무는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에일리스는 고향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유혹에 직면하지만, 그녀는 브루클린에서의 삶과 사랑을 선택합니다. 이 장면은 이주자의 갈등과 고뇌를 잘 보여주며, 결국 그녀의 결정은 영화의 클라이맥스를 만듭니다.

 

 

6.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1. 새시 로넌은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2. 이 영화는 아일랜드와 미국의 이중적 배경을 통해 이주자의 삶을 집요하게 탐구합니다.
   
   
3. 영화의 제목인 '브루클린'은 에일리스의 새로운 시작과 사랑을 상징합니다.

 

 

7. 감독 소개

 

존 크로울리

직업

영화감독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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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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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감독 자리에는 아일랜드 출신의 재능 있는 감독 존 크로울리(John Crowley)가 있습니다. 그는 아일랜드에서 극장감독으로 경력을 쌓은 후 영화계로 넘어왔으며, 그의 탁월한 연출 능력은 다양한 영화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크로울리의 첫 장편 영화 "인터미션(Intermission)"은 콜린 파렐과 킬리언 머피 등을 주연으로 내세워 아일랜드 영화계를 놀라게 했고, 그 후 "보이 에이(Boy A)"를 통해 공감대를 이끌어냈으며, 그는 이 영화로 BAFTA TV Awards에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의 영화들은 각각 다른 주제와 스타일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작품에서 그의 뛰어난 이해력과 인간의 감정을 미세하게 잡아낸 능력을 볼 수 있습니다. "브루클린" 역시 그의 이런 감독 스타일이 잘 드러난 작품 중 하나입니다. 그는 1950년대 이민자의 삶을 사실적이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며 우리에게 이 시대의 뉴욕을 실감나게 묘사하였습니다.

 

 

8. 영화의 수상내역

"브루클린"은 그 탁월한 연출과 연기력, 그리고 잘 짜여진 스크립트를 인정받아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 중 몇 가지를 들자면:

• 2015년 아카데미상에서 총 3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으며, 이는 '최고의 영화', '여우 주연상' (새시 로넌), '각본상'이었습니다.
• 2015년 BAFTA (British Academy of Film and Television Arts)에서 '여우주연상'을 새시 로넌이 수상했습니다.
• 새시 로넌은 또한 2015년 브리티시 독립 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여러 찬사와 상을 받으며 그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높은 평점과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9. 영화 관람 포인트

1. 섬세하게 그려진 캐릭터들과 그들의 감정 변화
   
   
2. 아름다운 아일랜드와 브루클린의 풍경
   
   
3. 사랑스러운 로맨스와 깊은 감동

 

10. 총평

"브루클린"은 이주자의 삶과 사랑을 아름답게 그린 영화입니다. 존 크로울리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습니다. 감동적인 사랑 이야기와 함께 이주자의 삶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세상과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공감하게 됩니다. "브루클린"은 그 어떤 사람도 다른 이의 삶과 사랑, 그리고 꿈을 향한 그들의 여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