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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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완벽한 어린이 영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애니메이션은 숨이 멎을 정도로 멋지고요. 어린이 관객이 계속 몰입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속도를 유지합니다.

게다가 잭 블랙의 천재적인 코믹 연기 덕분에 보우저를 비롯한 모든 캐릭터가 사랑스러워요.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정보 및 후기입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따단-딴-따단-딴 ♫ 전 세계를 열광시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의 등장! 뉴욕의 평범한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배수관 고장으로 위기에 빠진 도시를 구하려다미스터리한 초록색 파이프 안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파이프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 형제.형 '마리오'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닌 '피치'가 통치하는 버섯왕국에 도착하지만동생 '루이지'는 빌런 '쿠파'가 있는 다크랜드로 떨어지며 납치를 당하고‘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피치’와 ‘키노피오’의 도움을 받아 '쿠파'에 맞서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슈퍼스타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그의 강력한 힘 앞에이들은 예기치 못한 위험에 빠지게 되는데...!동생을 구하기 위해! 세상을 지키기 위해!'슈퍼 마리오'로 레벨업 하기 위한 '마리오'의 스펙터클한 스테이지가 시작된다!
평점
8.2 (2023.04.26 개봉)
감독
아론 호바스, 마이클 젤레닉
출연
크리스 프랫, 안야 테일러 조이, 잭 블랙, 세스 로건, 찰리 데이, 키건 마이클 키, 프레드 아미센, 세바스찬 매니스칼코, 찰스 마티넷, 케빈 마이클 리차드슨

 

 

스토리

브루클린의 배관공 마리오가 피치라는 공주, 두꺼비라는 의인화된 버섯과 함께 버섯 왕국을 여행하며 마리오의 동생 루이지와 무자비한 불을 뿜는 쿠파 보우저로부터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스토리는 뻔한 부분이 없지 않아요. 그러나 우리가 이 영화에 엄청난 서사를 기대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슈퍼 마리오 게임도 장면 장면 스테이지가 좋았던 것이지 스토리 라인이 훌륭한 게임은 아니었죠. 

스토리를 좀 더 확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뭐 충분히 그 부족한 면을 상쇄하고도 남는 볼거리들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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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 출연진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출연진

제가 너무 좋아하는 두배우 잭 블랙과 크리스 프랫이 목소리 연기를 담당했습니다. 

잭 블랙은 예전에 무한도전에 출연한 이후로 완전 팬이 되었네요. 

이번 영화에서도 스스로 망가지면서 까지 영화를 홍보하는 모습이 좋더라고요.

물론 목소리 연기도 일품이고요.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었습니다. 

 

크리스 프랫은  슈퍼마리오 브라더스에 이어서 가오갤3까지 흥행작에 연이어 출연을 하게 되었네요. 

그의 연기 역시 목소리만으로도 연기의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크리스 프랫을 3D 캐릭터화해서 프로모션으로 내놓은 게임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감독

  • Aaron Horvath 
    아론 호바스는 1980년 8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감독 겸 프로듀서이며,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무비(2023), 틴 타이탄 고! 투 더 무비 (2018), 틴 타이탄 고! (2013). 

  • Michael Jelenic
    마이클 젤레닉은 1977년 5월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배트맨 - 브레이브 앤 더 볼드 (2008), 틴 타이탄 고! 투 더 무비 (2018), 틴 타이탄 고! (2013). 

 

비하인드 스토리

  • 영화 초반 피자 가게에 있는 게임 캐비닛은 "점프맨"이라고 불립니다. 마리오의 캐릭터는 원래 비디오 게임 동키콩(1981)에 처음 등장했을 때 "점프맨"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캐릭터의 이름은 미국 닌텐도 창고의 주인인 마리오 세갈레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마리오로 변경되었습니다.

  • 브루클린의 일부 장면 배경에는 "샤스 뒤 카나르"라는 프랑스 레스토랑이 등장합니다. "샤스 뒤 카나르"는 "오리 사냥"이라는 뜻으로, 초기 닌텐도 게임인 수페오 말리오 뷸라데오수(1985)와 함께 패키지로 제공되곤 했습니다. 레스토랑의 로고는 덕 헌트(1984) 게임에 등장하는 오리입니다. 슈퍼 마리오뿐만 아니라 다른 고전게임들도 오마주한 것이 흥미롭네요. 

  • 많은 배우들이 자신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의상을 입고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습니다. 크리스 프랫과 찰리 데이는 빨간색과 초록색 수트를 맞춰 입고, 잭 블랙은 등에는 보우저의 스파이크가, 팔목에는 화염이 새겨진 슈트를, 안야 테일러-조이는 영화에 등장하는 피치의 오토바이 의상을 재현한 의상을 입었습니다.

  • 물의 흐름을 막기 위해 하수구로 내려간 마리오와 루이지, 그들은 실수로 벽을 뚫고 하수구의 사용되지 않는 부분을 발견하고 '레벨 1-2'라고 적힌 표지판을 발견합니다. 이는 오리지널 슈페오 말리오 벌레이도수(1985)의 악명 높은 결함을 암시합니다. 하수도 레벨인 월드 1-2에서 플레이어는 특정 벽을 뛰어넘어 '마이너스 월드'로 이어지는 워프 영역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수년 동안 팬들은 이것이 게임에 내장된 비밀 세계라고 믿었지만, 실제로는 부적절하게 로드된 환경으로 인해 이길 수 없는 상황을 만든 결함 때문이었습니다. 영화에서는 레벨 1-2에 버섯 왕국으로 통하는 포털이 있어 실제로 비밀 세계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흥행성적

이 영화 흥행 성공했습니다.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성공했습니다. 그것도 huge success 입니다. 

개봉 33일차에 11억 5,924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해서 〈미니언즈〉를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4위에 올랐습니다.

<라이온킹> 보다 도 높아요.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1조 4천억 원이 넘습니다. 

 

 

 

 

 

 

이 영화를 신랄하게 비평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분들께 한마디 전하고 싶네요.

"Why So Serious?"

 

영화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자고요. 그래요 우리의 어린 시절에 인기 있던 게임을 기반으로 만든 영화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예전의 꼬마가 아니에요. 이미 어른이 되버린 내 눈높이로 이 영화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영화는 픽사가 만든 키즈 무비입니다. 애들 눈높이에서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스토리는 아쉬운 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영화에 오스카 각본상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냥 재미있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슈퍼 마리오 팬이라면 이 영화를 충분히 즐기고 좋아하실 거예요. 

장면 장면 마다 어린 시절 이 게임을 플레이하던 제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특수효과 애니메이션은 훌륭합니다. 여러분, 이거 픽사가 만든 거라니까요. 이미 볼거리는 충분합니다. 

 

저희 한줄평 "시간이 아깝지는 않았다. 그리고 난 충분히 좋던데? 남들이 뭐 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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