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플로위(workflowy)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하루 종일 접속이 안되어서 무슨 일인가 했는데, 신기능 적용 때문이었네요.
트렐로(Trello)와 같은 칸반보드 기능이 추가 되었습니다.
물론 여전히 텍스트 기반으로 이미지 삽입은 지원하지 않고요.
Worklfowy 웹으로 접속을 하시면 새로운 메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Board 를 클릭하면, 칸반보드 형태로 디스플레이가 바뀌게 됩니다.
트렐로 처럼 보드간 항목 이동도 순서변경도 가능합니다.
Board view를 활용하면 할 일 관리, 프로젝트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각자의 니즈에 맞게 사용하면 그 활용 가능성은 무궁무진 할 것 같네요.
workflowy는 update를 좀처럼 하지 않는 서비스 인데, 이정도면 역대급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새로운 기능 추가를 환영하긴 하지만, worklfowy의 가장 큰 장점이자 본연의 가치인 속도 와 심플함을 잃어버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workflowy 는 빠르게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화하는데에 가장 큰 메리트가 있는 툴이니까요.